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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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위해 동분서주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이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의원은 13일(화) 김병욱 국회의원(포항 남구),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건의서’를 전달했다.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양극소재 설계·제조·공정 기술을 선도하여 양극재 100만톤 생산, 매출 70조원 달성을 목표로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초격차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 산업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지속가능한 이차전지 전문 특화단지 조성 ▲ 초격차 기술개발 및 인력 양성 ▲ 양극재산업 전후방 밸류체인 구축으로 건실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전문가들도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최적지라는데 입을 모으고 있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도시로, 양극재 생산량은 이미 국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료 생산에서 리사이클링까지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산업 생태계를 이미 구축하고 있고,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포스텍 철강에너지소재대학원 등 이차전지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의 집적지다. 에코프로와 포스코퓨처엠 등 ‘22년까지 2조원이 투자됐고, ‘27년까지 14조원이 투자 확정됨에 따라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국내투자 활성화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정재 의원은 “포항은 이차전지 전주기 밸류체인 구축은 물론 산·학·연 클로스터가 이미 조성되어 있어 이차전지 특화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고 전하며, “포항의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17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는 특화단지 공모에 나선 시·도로부터 특화단지 추진전략을 보고 받았다. 이를 토대로 정부위원과 민간위원의 심사를 거쳐 7월 중순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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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 국민의힘 노동위원장 임명김형동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경북 안동 · 예천 ) 이 국민의힘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됐다 . 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 회의 (23.05.25) 에서 주요 당직자 구성을 의결하고 , 6 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임명식 수여식을 통해 김 의원을 노동위원장으로 정식 임명했다 . 이번에 김 의원이 임명된 노동위원장은 국민의힘 노동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 윤석열 정부의 가장 시급한 개혁 과제인 노동개혁을 뒷받침하는 당 주요 보직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 김 의원은 국민의힘에서 유일한 노동 전문가 ( 한국노총 중앙법률원 부원장 ) · 변호사 출신이자 ,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과 국민의힘 노동개혁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보수정당이 취약한 노동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이 노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주요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 김형동 의원은 “ 국민적 지지 없이는 노동개혁과 총선 승리는 불가능하다 ” 며 , “ 국민의힘 노동위원회가 노동개혁 완수와 노동약자 보호 등을 통해 총선 승리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철학인 노동 가치가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 고 노동위원장 임명 소회를 밝혔다 . 한편 김 의원은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국민의힘 제 20 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본부 대변인 △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등 굵직한 주요 당직들을 섭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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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 정책조정특별위원장에 윤두현 의원 임명국민의힘은 2일 원내대책회의를 열어 미디어 정책을 총괄할 미디어 정책조정특위를 정책위 산하에 신설하고 위원장에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을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또 가짜상품과 가짜뉴스, 가짜후기 그리고 정부 정책서비스를 가장한 광고 등으로 논란을 빚은 거대 포털의 독과점 폐해를 시정할 법과 제도를 마련할 포털T/F를 미디어 정책조정특위와 함께 두기로 하고 윤두현 의원과 김장겸 전 MBC 사장,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미디어 정조특위는 9명의 자문단으로, 포털T/F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미디어 정책조정특위 자문단은 방송통신과 콘텐츠분야 실무 및 법률 전문가가 포함됐고 포털 T/F 위원에는 미디어교수와 온라인분쟁 전문 법률가 등이 참여했다. (자료 별첨) 윤두현 의원은 신문과 방송을 두루 거친 기자 출신으로 당 ICT미디어진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오랫동안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윤두현 의원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미디어 환경이 크게 변했지만 미디어 산업 진흥을 위한 시대에 맞는 정책이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뉴스를 포함한 미디어 컨텐츠가 사회가 요구하는 제 역할을 다하고 특히 K-콘텐츠가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제도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특히 “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하는 가짜뉴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뉴스보다는 건전한 여론 형성을 위한 심도 깊은 뉴스가 환영받는 언론환경 조성에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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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도군 화양읍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선정!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국토해양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획부 등 범정부부처 7곳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2023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청도군 화양읍이 최종선정 됨에 따라 사업비 약 396억원(국비 171.8억원, 지방비 149.3억원, 기타 75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신규사업으로 지자체 간 경쟁이 매우 높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청도가 사업대상지로 최종선정된 것이다. 이를 통해 청도군 화양읍 일대 38,889m2(약 1.1만평)에 이르는 부지에는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4년간에 걸쳐 단독주택 20호와 임대주택 30호, 수변공원 등이 조성되며 쾌적한 정주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또한, 취·창업 지원센터 건립과 더불어 투자사 유치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한편, 어린이 돌봄지원시설이 갖춰진 생활문화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될 예정임에 따라 지속가능한 인구유입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청도가 인구감소지역에서 성장발전지역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이만희 국회의원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의 공공인프라 활성화 계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청도군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경북도를 비롯한 중앙부처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충실히 준비해주신 김하수 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청 공직자와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교육과 문화, 고용 등 다방면에 걸친 공공인프라 개선이 전방위적으로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젊은 청년세대의 귀농·귀촌을 촉진할 수 있는 복합생활거점 또한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중단없는 지역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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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 ‘ 제 3 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 수상국민의힘 김형동 ( 경북 안동 ‧ 예천 ) 의원이 31 일 ( 수 ) 제 75 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입법활동 부문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김진표 국회의장으로부터 ‘ 제 3 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 을 수상했다 .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은 우수 입법 및 정책연구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성과를 국회 차원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 · 시상하는 국회의 공식적인 시상제도로 , 입법활동 및 정책연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연구단체를 조사 ·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김형동 의원이 2020 년 9 월에 대표발의한 「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 」 ( 「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 으로 대안반영폐기 ) 으로 ,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다양한 특례 규정 ( 의료기관과 보육 · 복지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설치 · 지원 , 산단 입주기업에 대한 행정적 · 재정적 지원 등 ) 을 담고 있다 . 김형동 의원은 당시 국민의힘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이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 지방소멸위기지역 지원 특별법안 」 의 제정 필요성을 호소하며 현재의 「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 의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김형동 의원은 “ 대한민국 국회에서 선정하는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 라며 “ 앞으로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안동 · 예천이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거점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밝혔다 . 한편 김형동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를 비롯한 국회 내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법률소비자연맹 ‘ 헌정대상 ’, 쿠키뉴스 ‘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 국민의힘 ‘ 국정감사 우수의원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 국리민복상 ’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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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포항은 인프라·기술력·인재 삼박자가 갖춰진 특화단지 최상의 적임지”김정재 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24일(수) 서울정부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건의했다. 포항은 올 상반기에만 5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향후 약 12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상태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특구’ 지정, 2021년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준공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대형 국책사업이 추진되는 등 ‘철의 도시’에서 이차전지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양극재 생산량 15만t으로 국내외 생산량 1위를 기록한 포항은 지역 내 이차전지 기업들의 폭발적 성장과 대규모 투자 등으로 오는 2030년까지 연간 양극재 약 100만t 생산, 매출 70조 달성을 통해 현재 2,000명 수준인 고용수준이 1만5,000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이차전지 기업 등 관내 산업단지 입주 증가로 산업단지가 부족해 추가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며, 대규모 투자유치가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용지의 적기 공급이 중요한 시점이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면담을 통해 “포항은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밀집해 있고, 기술과 인재, 설비 등 모든 인프라가 갖춰진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최적지다”라며, “최근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어 원활한 투자 지원을 위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이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심사자료를 바탕으로 면밀히 파악하여 공정한 절차를 밟아서 진행하겠다”라고 답했다. 현재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경북 포항을 비롯해 충북(오창), 전북(새만금), 울산 등이 공모한 상태며 민간 전문위원 등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의 검토와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쳐 올 상반기까지 선정해 내년도 국비까지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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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2023년도 공정선거지원단 공개 모집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2023년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위해 총 33명을 공개모집하며 경상북도선관위 3명, 포항시북구선관위, 포항시남구선관위(장애인 1명 포함), 경주시선관위, 안동시선관위, 구미시선관위, 경산시선관위 각 2명, 그 외 경북지역 시·군선관위 각 1명이다. 지원자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구·시·군선관위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근무를 희망하는 당해 선관위에 2023. 6. 5.(월)부터 6. 9.(금) 18:00까지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3년도 일반공정선거지원단은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사람은 오는 2023. 7. 3.(월)부터 담당직무에 종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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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지진대비 소방 구조장비의 지역별 보유편차 심각...조속한 개선 필요”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최근 10년간 지진 발생건수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되려 증가세가 확인 됨에 따라, 현재 지역별로 높은 편차를 보이고 있는 지진피해 대응역량의 시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최근 10년간 리히터 규모 2.0이상의 국내 지진 발생건수는 총 924건으로 이 중 내륙에서 관측된 지진은 총 524건으로 전체의 56.7%로 나타났으며, 최근 5년간(2018~2022) 내륙지진 발생건수는 직전 5년도(2013~2017) 380건에서 144건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리히터 2.0이상의 지진은 고층에 있는 사람들이 약간의 흔들림을 인식하는 수준 해상 지진의 경우, 서해가 가장 많은 177건, 동해는 127건, 남해는 96건 순으로 발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해상 지진발생 건수는 직전 5년 대비 감소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북한에서의 지진발생 관측건수는 동기간 65건에서 90건으로 38.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경기와 인천을 비롯한 수도권과 경남, 전남, 전북, 충북은 최근 5년간 지진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는데, 전남은 7건에서 12건, 전북은 5건에서 9건, 충북은 6건에서 13건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참고로, 충북은 지난해 최대규모인 리히터 4.1의 지진* 또한 겪은 바 있다. *리히터 4.0이상의 지진은 건물창문이 깨지는 정도의 흔들림 수준 이와같은 지진발생으로 인한 피해에 적극 대응하고자 전국 17개 시·도 소방본부는 다양한 구조·탐색용 장비들을 구비하고 있는데, 지역별로 높은 장비 보유편차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경북은 최근 5년간 지진 발생건수가 69건으로 직전 5년 발생건수인 319건에 비해 78.3%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56종·4,400개의 장비를 대규모로 운용하고 있는 반면, 충북은 동 기간 지진 발생건수가 6건에서 13건으로 116.6% 폭증하였고, 지난해 지진 피해관련 신고가 23건 접수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고가 빗발쳤음에도 전국 평균(51종·1,308개) 이하인 50종·1,214개의 장비를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만희 의원은 “최근 동해상에서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는 등, 대한민국은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며, “지진은 태풍과 달리, 사전예고 없이 갑작스레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부족함 없는 종합적 대응역량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지난해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지진대비 예산을 지난 문재인 정부가 책정한 38.9억원에서 올해 54.6억원으로 대폭 늘리며 시설물 지진안전성 확보, 내진보강 활성화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광역자치단체 등을 소관으로 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으로서 당·정간의 긴밀한 협의 하에 향후 범정부적 지진방재 대응역량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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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전국 지자체 대상 현황조사 실시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청도)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00일을 맞아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조사에서 지자체 간 높은 실적 모금액 편차 등이 다수 확인되었다고 13일 밝혔다. * 동 조사는 ’23년 1분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기부건수, 답례품 현황 등을 전국 17개 시·도청을 통해 228개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이 중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제9조」 등에 의거하여 모금액 실적 공개를 거부한 지자체(82곳)를 제외한 나머지 140곳의 지자체 데이터를 취합(공개율: 61.4%)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전국 지자체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올해 1월 1일부로 시행되었다. 이에, 이만희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100일을 맞이하여 실시한 지자체별 고향사랑기부제 현황조사에서 전국 140개 지자체로부터 모금액 실적등을 답변받은 결과, 지자체 간 모금액 실적과 답례품 제공현황 등에 있어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동 조사에서 올해 1분기 모금액 상위 30위 지자체의 평균 모금액은 1억 4,100만원, 평균 기부건수는 296.3건, 그리고 1인당 평균 기부금액은 19.6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전북 임실군이 3억 1,500만원을 모금하고 기부건수는 941건을 기록하며, 응답한 지자체 중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이끈 가운데, 예천군을 비롯한 경북권 지자체 12곳이 상위 30위를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답례품 제공 기준으로 상위 30위 지자체는 평균 45.5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답례품 상위 30위 지자체 중 11곳이 모금액 상위 30위 지자체 순위에도 포진한 것으로 나타나 답례품이 모금액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 부천의 ’프로축구 시축‘과 전남 영암의 ’천하장사와 함께하는 식사데이트권‘, 경남 창녕의 ’따오기 방사식 참여권‘과 같은 체험형 답례품은 지역에서의 2·3차 소비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데, 동 조사에서 약 45곳의 지자체는 해당 체험형 답례품을 운용하고 있지 않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전수조사 결과로 지자체 간 높은 실적편차 등을 부분적으로나마 실제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와같은 지자체 간의 고향사랑기부제 실적차이는 결국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대응역량 차이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우려를 전했다.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촉진을 통한 지방소멸 위기극복의 실질적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관 합동 토론회를 개최하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와 실무부처인 전국 지차제를 소관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위원으로서 제도개선을 위해 정책적·입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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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 북구 교육부 특별교부금 27억 1,700만원 확보 환영양학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 21억300만원, 항도중학교·대동중학교 복도중창교체 각각 3억1,700만원, 2억9,700만원 교육부 특교 확보 환영 김정재 의원,“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 다할 것”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이 양학중학교 다목적강당 및 급식소 증축과 항도중학교·대동중학교 복도중창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7억1,700만원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양학중학교는 그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는 ‘다목적 강당’ 시설이 없어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가 발생해도 적당한 실내공간이 없어 교육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받아왔다. 급식소의 경우 학교 건물 끝쪽에 위치하여 화재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학생들의 상용에 불편함이 있고, 향후 아파트 입주 등으로 학생 증원이 예상되어 급식소 증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양학중학교 다목적강당 증축에 2022년도 하반기 2억4,300만원, 금년도 상반기 21억300만원이 지급되어 총 23억4,6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항도중학교의 경우 2000년에 준공된 건물로 전체적으로 노후가 심하고, 창틀에 탈락 및 들뜸이 발생하고 있어 학생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된 상황이다. 대동중학교 역시 1992년도에 준공되어 교실 출입문 및 복도 중연창의 노후로 창틀이 분리되는 등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양학중학교 복도중창교체에 3억1,700만원, 항도중학교 복도중창교체에 2억9,700만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양학중학교에 새로운 강당과 급식소가 만들어지고, 항도중학교와 대동중학교에 중창이 교체되면 안전한 교육과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