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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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거소투표 관련 불법행위 특별조사 결과로 고발 조치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특별 관리대상 지역 중에서 거짓 거소투표 혐의로 고발되었거나 관련 정황이 파악된 의성군·군위군 지역을 대상으로 거소투표신고 관련 불법행위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의성군 이장 A, B씨를 5. 30.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선관위는 5. 26. 군위군 이장 C씨를 같은 혐의로 고발조치한 이후에도 군위경찰서에서 이장 D씨를 동일한 혐의로 긴급체포하는 등 위법행위가 추가로 드러났고, 의성군 지역에도 같은 혐의가 포착되어 의성군·군위군 거소투표 신고자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는 중 의성군 이장 A, B씨도 유권자 본인의 거소투표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각각 선거구민 7명, 2명의 거소투표신고서를 위반 혐의자들이 직접 서명 또는 날인하는 방법으로 작성 후 제출하여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한 혐의로 A, B씨를 5. 30.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는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거소투표신고인명부를 포함)에 오르게 한 자,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고, 같은 법 제248조(사위투표죄)에는 ‘사위의 방법으로 투표하거나 하게 하거나 또는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본인의 의사에 반한 거소투표신고는 무효사유가 되므로 당사자들의 거소투표지가 해당 위원회에 접수되면 모두 무효처리하고, 선거일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투표절차를 안내하여 유권자의 투표할 권리가 최대한 침해받지 않도록 신속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군위군지역에는 5월 31일까지 거짓 거소투표신고 자진 신고 유도 내용의 행정방송과 신고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여 추가적인 위법행위에 대한 신고·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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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윤석열 정부 첫 추경 통과...영천·청도에 큰 힘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만희 위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은 지난 29일 자정 무렵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국민과 지역에 큰 힘이 될것이라며 정부의 조속한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1호 공약이자 윤 정부 첫 추경이기도 한 이번 추경은 ▲손실보전금·손실보상 지원대상 및 긴급금융지원 확대 26.4조원, ▲근로취약계층의 고용과 소득안정 강화 2.3조원, ▲농어업인들의 원자재가격 상승 부담 완화 지원 등 민생·물가 안정 2.2조원 그리고 ▲코로나19 치료 및 진단검사비 국가지원 예산 7.1조원 등, 총 62조원 규모로 편성됐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손실보상을 약속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은 이번 추경안이 국회에 제출된지 16일만에 통과하며 소상공인 지원의‘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추경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전금의 경우 이르면 30일 오후부터 지급될 예정인 가운데 이만희 의원은 법인택시·전세버스 기사를 비롯한 근로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금과 농어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 예산 등도 신속하게 집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국회 예결위 국민의힘 간사위원을 맡았던 이만희 의원은 “이번 추경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한 약속을 지키는 것이며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코로나로 인해 누적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시의성이 매우 중요한 추경이었다.”고 말하며 “지방선거 직전 추경 편성이 불가피 했으나 야당은 추경안 제출 전부터 추계오류니, 공약파기 등을 언급하며 ‘발목잡기’에만 급급하여 자칫 지원의 ‘골든타임’을 놓칠까 우려가 컸다.”고 했다. 이어 “우여곡절 끝에 추경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여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천과 청도의 소상공인·자영업자 그리고 법인택시·전세버스기사님 등을 비롯한 최대한 다양한 계층의 시·군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빠르게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틀 남은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이만희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성공적으로 첫 추경을 통과시킴으로서 국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드렸다.”며 “우리 영천·청도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영천의 박영환 시장후보, 청도 김하수 군수후보 그리고 이선희 도의원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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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이틀 간 경북 전역 순회하는 거리유세 나서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 마지막 이틀간 경북 도내 시·군 전역을 순회하는 거리 순회유세에 나섰다. 이철우 후보는 열세지역과 우세지역 구분없이 도민들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담은‘도민과 함께’라는 기치를 내걸고 1박 2일 동안 총력유세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30일 경북 동남부권인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청도, 군위, 칠곡, 구미, 고령, 성주, 김천 등 11개 시·군을 순회하는 거리순회 유세를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철우 후보는 경북도지사 후보 등록 후 경북 23개 시·군을 모두 방문해 도민들을 만나고 선거유세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 시·군 중 국민의힘 후보가 박빙인 지역은 2회 이상 방문해 당 소속 후보자들에게 지원사격을 펼쳤다. 이 후보는 마지막 이틀간 선거일정을 기존의 선거방식인 합동유세, 집중유세에서 벗어나, 거리에서 도민들과 자유롭게 만나고 소통하며 경북 도내 전역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철우 후보는“선거운동에 들어가면서‘쌍방향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씀드렸고, 선거기간동안 메타버스 간담회, 제페토 메타버스 수도 경북, 도민공모 노래, 이철우의 현장 Talk Talk, 대학생들과 대화시간, 도민캠프 개소 Day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과 소통하고자 했다”며, “남은 선거운동 이틀 간 경북 전역을 돌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도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나 찾아가서 만나는 거리순회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지금까지 강행군 일정을 소화했지만, 남은 이틀간은 더욱 강행군 선거운동을 이어가겠다. 이번선거에서 도지사,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모두 경북의 힘으로 국민의힘 소속 후보를 뽑아달라”며, “6월 1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선거 마지막 날인 31일 이철우 후보는 경북 서북부권 11개 시·군을 돌면서 거리순회유세를 실시하고 안동에서 피날레 유세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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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사전투표 첫날 김기현 원내대표 등 합동유세로 지지층 결집에 총력6.1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을 맞아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국민의힘 영천·청도)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국민의힘 후보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만희 의원은 27일 오전 7시 영천 단포초등학교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른 시각에도 투표소는 향후 4년간 영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지역의 일꾼을 뽑기 위한 시민들로 북적였다. 사전투표 직후 이만희 의원은 6.1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지원 합동유세에 나섰다. 지난 22일 이준석 당 대표의 지원 유세에 이어 이날 현장에는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 등이 총 출동하여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한복을 입고 등장한 이철우 도지사 후보는 “국민의힘 영천시장과 함께 국민의힘 원팀으로 영천 경마공원, 대구 지하철 1호선 연장 그리고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대규모 부품공단 추가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하며 영천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국민의힘 박영환 영천 시장후보 역시 “혼자보다 함께해야 더 크고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말하며 “기업 및 투자유치를 이끌고, 농산물 판로개척에 앞장서는 일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6.1지방선거에서 전국 구석구석을 돌며 국민의힘 지원 유세 중인 국민의힘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은 군복무 시절 영천에서 거주했었던 인연을 언급하면서 “국민의힘 중앙당은 박영환 후보가 당선되면 영천시민 분들에게 보은할 수 있도록 영천 발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박영환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만희 의원은 “선거 상황이 치열한 초박빙 양상으로 쉽지 않다.”면서 “지난 4.7재보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역대 최고치의 사전투표율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었듯이 사전투표에서도 많은 득표가 필요하다.”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또한, “우리 지역의 대통합과 대도약을 확실하게 이끌 수 있는 적임자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회의원, 도지사와 함께 원팀을 이룰 수 있는 국민의힘 후보들”이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지금 바로 투표소로 가셔서 ‘기호 2번’을 찍어달라”며 영천시민들에게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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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 “경북교육의 내일을 위해” 영천서 사전투표마숙자 경북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 27일 오전 9시 40분 영천시 완산동 영천상공회의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마 후보는 “여러분 그리고 제 자신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사전투표를 진행했다”라며 “여러분이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행사하는 소중한 한 표가 무너진 경북교육을 바로 세울 수 있다”고 말하며 유권자들의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투표를 마친 마 후보는 이어 영천 시장을 방문해 유세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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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후보 사전투표,“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투표 해 달라”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전 9시경 투표를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경북 안동시 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며 선거일정을 시작했다. 이철우 후보는“사전투표를 안하면 투표를 하루하는 사람과 사흘하는 사람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선거는 2등을 기억하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도록 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 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영천 공설시장 합동유세, 구미 선산시장 합동유세를 펼친다. 오후 2시 구미 선산시장 합동유세에는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 홍준표 대구시장 후보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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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한 이장 고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지방선거에서 허위로 거소투표 신고한 혐의로 이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이장 A씨가 이번 지방선거 거소투표신고 기간 중 거소투표 의사를 확인하지 않고 주민 5명의 거소투표신고서를 본인이 직접 서명 또는 날인하는 방법으로 작성 후 면사무소에 제출하여 해당 주민들을 사위의 방법으로 거소투표신고인명부에 오르게 한 혐의로 A씨를 5. 26.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247조(사위등재·허위날인죄)제1항에는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선거인명부(거소투표신고인명부를 포함)에 오르게 한 자, 거짓으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경북선관위는 선거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막바지 불법선거운동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밝히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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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이 중요하다던 경북 교육감 후보, 정작 세부공약은 어디서 볼 수 있나?6.1 지방선거 경북교육감에 출마한 마숙자, 임종식, 임준희 후보는 서로 정책전문가임을 내세워 경북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마숙자 후보를 제외한 임종식, 임준희 후보의 경우 세부공약을 어디에서도 확인할 수 없다. 이와 반대로 마숙자 후보는 홈페이지 ‘마숙자.com’에 본인이 발표한 5대 공약을 비롯한 36가지 공약을 교육과정, 교육행정, 교육복지, 교육환경의 4분류로 나누어 이행절차, 이행기간, 재원조달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술한 공약자료집을 발표하였다. 마숙자 후보는 “교육정책은 교육감으로서 당연히 준비해야할 자격”이라며 “이미 교육청 예산으로 집행이 예정된 사업을 본인의 공약인 것처럼 이야기하거나, 본인의 경력만을 강조하는 정책이 아닌, 정책이 진행되는 모든 내용을 도민과 소통하며 함께 경북교육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숙자 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포스터 프레임, 전 대통령들의 선거 슬로건을 활용하는 등, 도민들로 하여금 교육감선거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공보물과 벽보를 통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시에 유일하게 정책공약집을 발표하면서, ‘도민과 소통하는 교육감’과 ‘교육정책전문가’의 이미지를 모두 만족시키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숙자.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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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장·경산시장 국힘 후보, ‘경제 협력’ 맞손기업과 청년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와 경북 경산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김대권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후보와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후보는 25일 오후 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수성구-경산시 청년친화형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두 지방자치단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이날 만남에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두 후보의 상생을 위한 첫 걸음을 응원했다. 윤석열 정부가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선포하며 지역균형발전 방안으로 제시한 ‘기회발전특구’는 개인과 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규제특례를 제공해 지방 투자 혹은 이전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김대권 후보는 “새로운 행정문화는 경계를 넘어서서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새로운 행정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에 있어서 기획과 상상력은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앞서 지난 19일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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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경북, 기업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의 땅"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24일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공약 5개 분야 중 첫 번째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국민은 어느 곳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를 약속했다. 이를 근간으로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 분야 '기회'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다. 이 후보는 이 가운데 24일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의 땅'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경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과학기술 진흥으로 기업 혁신 추진 ▲규제혁신 강화와 벤처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소·부·장 산업의 중심지 추진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 추진 ▲4차 산업혁명 주도할 경북형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과학기술 진흥으로 기업혁신'에 대해 "기업의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 클라우드팜, 메타버스 산업단지, XR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선 "벤처금융과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대시키고 기업과 대학이 중심이 되는 벤처밸리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경북의 자동차부품 산업은 전국 3위권으로 1414개의 업체와 3만6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경북은 연간 13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라며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에 적합한 부품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베어링 특화단지를 조성해 경북을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안동에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신약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연구중심대학을 설립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등의 정책으로 안동을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과학산업 분야를 전담할 기관을 설치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응하는 '디지털 플랫폼 경북'을 만들고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강화해 4차사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경북형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