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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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장·경산시장 국힘 후보, ‘경제 협력’ 맞손기업과 청년들이 모여드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와 경북 경산시장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김대권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후보와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 후보는 25일 오후 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만나 ‘수성구-경산시 청년친화형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두 지방자치단체의 상생 협력을 위한 이날 만남에는 지지자들이 참석해 두 후보의 상생을 위한 첫 걸음을 응원했다. 윤석열 정부가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선포하며 지역균형발전 방안으로 제시한 ‘기회발전특구’는 개인과 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혜택과 규제특례를 제공해 지방 투자 혹은 이전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김대권 후보는 “새로운 행정문화는 경계를 넘어서서 사람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새로운 행정모델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에 있어서 기획과 상상력은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 후보는 앞서 지난 19일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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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경북, 기업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의 땅"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24일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공약 5개 분야 중 첫 번째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국민은 어느 곳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시대를 약속했다. 이를 근간으로 경북을 기회의 땅으로 만들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5개 분야 '기회' 공약은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 ▲배우고 일할 기회 ▲세계로 진출할 기회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기회다. 이 후보는 이 가운데 24일 '기업이 태동하고 성장할 기회의 땅'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인 기업부터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 대기업까지 경북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강력한 과학기술 진흥으로 기업 혁신 추진 ▲규제혁신 강화와 벤처생태계 활성화 ▲미래차 소·부·장 산업의 중심지 추진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 추진 ▲4차 산업혁명 주도할 경북형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계획을 밝혔다. 이 후보는 먼저 '과학기술 진흥으로 기업혁신'에 대해 "기업의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초거대 인공지능 클라우드팜, 메타버스 산업단지, XR 융합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선 "벤처금융과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대시키고 기업과 대학이 중심이 되는 벤처밸리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경북의 자동차부품 산업은 전국 3위권으로 1414개의 업체와 3만6000여 명의 근로자가 있으며 경북은 연간 13조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중심지"라며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등에 적합한 부품 등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실증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고, 베어링 특화단지를 조성해 경북을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안동에 첨단기술이 융합된 혁신신약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연구중심대학을 설립해 의사과학자를 양성하는 등의 정책으로 안동을 글로벌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끝으로 "과학산업 분야를 전담할 기관을 설치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에 대응하는 '디지털 플랫폼 경북'을 만들고 '연구중심 혁신도정'을 강화해 4차사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경북형 혁신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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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후보 영양시장 합동유세에서 필승 다짐오도창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영양시장에서 열린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국민의 힘 합동유세에 참석해 영양군수 선거에 “반드시 압승으로 당선되어 이철우 도지사후보님과 함께 우리 영양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다고”다짐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오 후보를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후보가 참석했으며,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 김귀임 영양군의원 비례대표후보, 영양군“가선건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우승원, 김영범, 김창훈 후보”등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영양군 국민의 힘 후보들도 총출동해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오도창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으며, 영양 발전의 청사진을 밝혔다. 자리에 참석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재선에 도전한 오도창 후보는 조용하게 일 잘하는 군수이다. 오도창 후보와 함께 남북 9축 고속도로 등 경북과 영양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압도적으로 당선 되도록 지지해 달라.”고 국민의 힘의 압승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영양시장은 장날을 맞아 군민과 지지자가 모여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후보자 모두가 함께 인사를 올리며 유세가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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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코로나19 확진자는 연장된 투표시간에 별도 투표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 2일차(5. 28.)에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선거일(6. 1.)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는 방역당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의무 유지 결정에 따라 「공직선거법」제155조제6항의 확진자 투표시간 연장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다만 일반 유권자의 투표시간은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모두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투표 마감시각 후에는 투표할 수 없으니 유의하여야 한다. 한편,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김필곤 상임위원, 박찬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사전투표 하루 전인 5월 26일 서울·경기지역 사전투표소를 각각 방문하여, 사전투표장소 설비상황 확인, 사전투표 모의시험 참관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여 사전투표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 지난 대선과 달라진 확진자 사전투표 방법 지난 대선과 달리 확진자용 임시기표소는 운영하지 않으며, 확진자는 별도의 투표시간에 투표소 안에서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투표한다. 방역당국의 일시 외출 허가를 받은 확진자는 반드시 ‘확진자 투표안내 문자’, ‘성명이 기재된 PCR·신속항원검사 양성 통지 문자’등을 지참하고, 투표소에서 이를 제시하여 본인이 확진자임을 확인받아야 한다. 투표개시시각(18:30) 전에 도착하거나 일반 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투표소 밖에서 대기하다가,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한 뒤 투표소에 들어간다. 투표소에서는 신분증명서를 제시하고 마스크를 잠시 내려 본인 여부를 확인한 후 투표하면 된다. □ 이동약자를 위한 임시기표소 운영방법 개선 임시기표소는 투표소 안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유권자에 한하여 운영하되, 지난 대선에서 논란이 되었던 미비점을 개선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개선된 방법에 따르면 투표를 마친 유권자가 ▲직접 투표지를 ‘임시기표소 투표지 운반 봉투’에 넣어 봉함하고 ▲봉함된 봉투를 직접 규격화된 운반함에 넣으면, 자신이 지정한 사람이 ▲운반함을 투표소로 옮긴 후 ▲봉투째 투표함에 투입하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참관인의 참관하에 진행된다. 《 임시기표소 관련 변경내용 》 내 용 변경 전 변경 후 임시기표소 운영 대상 이동약자, 확진자 이동약자로 한정 투표지 투입방법 투표사무원이 투표지를 전달받아 봉투에 투입 유권자가 직접 투표지를 봉투에 넣고 봉함 투표지 운반함 별도 미제작 규격화된 운반함 일괄 제작 투표함 투입방법 투표사무원이 투표지를 꺼내어 투입 지정된 사람이 투표지를 꺼내지 않고 봉투째 투입 한편,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 검색 시 해당 투표소에 임시기표소 설치 여부를 표기하여 이동약자의 사전투표소 선택에 참고하도록 하였다. □ 확진자 출입이 불가한 사전투표소는 다른 장소로 변경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부분의 사전투표소는 지난 대통령선거와 같다. 다만 ▲확진자 출입 허용불가 ▲투표시설 협소·접근성 불편 ▲사전투표기간 근무·영업으로 인한 사용불가 등 사유로 경북지역은 총 331곳의 사전투표소 중 14곳을 변경하였다. 선관위는 종전 사전투표소 입구 등에 변경 안내 현수막 또는 배너를 게시하거나 사전투표기간 동안 안내요원을 배치하는 등 유권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변경된 사전투표소 위치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사전투표소 또는 선거일 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확진자 (사전)투표관리에 따른 “특별 한시 사례금” 지급 선관위는 확진자를 위한 (사전)투표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확진자 대상 투표관리의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사전)투표관리관 및 사무원 등에게 특별 한시 사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당 등을 포함하여 사전투표관리관은 총 57만2천 원(1일차 24만1천 원, 2일차 33만1천 원), 사전투표사무원은 총 45만2천 원(1일차 18만1천 원, 2일차 27만1천 원)을 지급 받게 되며, 선거일에도 투표관리관에게 33만1천 원, 투표사무원에게 27만1천 원이 지급된다. 경북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일 전일과 마감 후 (사전)투표소를 방역하고, 입구에 손소독제, 비닐장갑(유권자가 원하는 경우 제공), 소독티슈 등을 비치하고 수시로 환기하는 등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선거환경을 조성한다면서, 유권자도 투표소 내 마스크 착용, 대화 자제, 다른 유권자와 충분한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해주길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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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경선운동관계자에게 금품제공한 자 고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의 당내경선과 관련하여 금품을 제공한 자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장선거 당내경선과 관련하여 A씨는 자신의 딸·아들의 친구 10여 명에게 일당 15~20만원씩 총 380만원을 제공하기로 약속하고 5월 초순경 전화·문자·방문의 방법으로 경선선거인들에게 경선투표방법 안내 및 특정후보의 지지호소를 하게 하는 등 혐의로 A씨를 5. 20.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230조(당원 등 매수금지)제7항에 따르면 당내경선과 관련하여 후보자로 선출되거나 되게 하거나 되지 못하게 하거나, 경선선거인으로 하여금 투표를 하게 하거나 하지 아니하게 할 목적으로 경선후보자·경선운동관계자·경선선거인 또는 참관인에게 금품·향응 그 밖의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의 직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있다. 경북선관위는 ‘허위사실공표·비방행위’, ‘공무원 등 조직적 선거관여’, ‘선거여론조사결과 왜곡 공표’, ‘매수 및 기부행위’ 등 중대선거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까지 계속해서 조사할 뜻을 밝히며, 5. 19.부터 5. 31.까지가 지방선거 선거운동기간으로 후보자들의 깨끗한 정책선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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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경산공설시장 유세에서 뜨거운 지지 호소조현일 국민의힘 경산시장 후보는 20일 오후,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 도·시의원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치며 시장상인들과 시민들에게 뜨거운 지지를 호소했다. 조현일 후보는 “주차장 해결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반드시 활성화하겠다”면서, “대학연합 축제를 경산 중앙로에서 개최하고 경산시장, 자인시장, 하양시장 등에 야시장을 설치해 지역경기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경산 시민들의 손과 발, 눈이 되어 잠 안 자고 뛰어보겠다”는 각오를 밝히면서, “시·도의원 후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걱정이 많지만 걱정하지 마시라, 압도적으로 이긴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은 특히 서민‧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공세에만 몰두하는 지역정치인들을 비판하며, “구태의연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은 법으로 심판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양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박순득 의원도 유세차에 올라 “내가 못 받은 공천은 불공정하고 내가 받은 공천은 공정한가?”, “같은 당원이나 지역 선.후배 간에도 지켜야 할 정도가 있다”며 조 후보를 지원했다. 이어 “여기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경산 28만의 시민들이 잘 살 수 있도록 조현일 후보와 시·도의원들 모두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무소속 연대를 탈퇴한 이성희 전 시의원, 이천수 전 시의회의장, 허수영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이 선거운동 이틀째 함께하며 지원유세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원 유세에 나선 이성희 전 시의원은 “지금 경산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시장 후보는 조현일 후보로 결정됐다. 경산의 새로운 도전과 발전을 일으킬 수 있도록 많은 득표로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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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후보 선거 출정식 개최...국민의 힘 후보자와 압승 다짐국민의 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9일 오도창 후보는 오전 8시 영양읍에 위치한 법원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 힘 지방선거 출정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를 비롯해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비례대표 김귀임후보, 군의원“가선거구(영양읍, 일월·수비면)의 우승원, 김영범, 김창훈 후보”“나선거구(입암·청기·석보면)의 장수상, 김석현, 홍점표 후보”등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영양군 국민의 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출정식에서 지방선거 국민의 힘 후보자들의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지며, 지역당원과 후보자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각 후보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오 후보는 인사말에서 국민의 힘 영양군수 후보로 만들어 주신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 면서 “지난 4년간의 경험의 힘으로 미래를 준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 오 후보는 후보자 모두가 “선거 미지막까지 열정과 성실, 겸손의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마을을 얻어 국민의 힘이 전승의 선거 결과를 이뤄내자”며 필승의 각오도 다졌다. 또한 오도창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85개 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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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 구미.포항 출정식 갖고 선거운동 돌입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는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9일(목) 선산 충혼탑을 찾아 참배를 마친 후 구미 원평공원과 포항 죽도시장에서 힘찬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임종식 후보는 이날 출정식 연설에서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본선에서 반드시 압승을 거둬 우리 경북교육이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을 넘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한 번 더 도약 시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 4년간 교육현장을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뿌린 씨앗을 앞으로 4년 동안 책임지고 거둬 경북교육의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온전한 교육회복을 실현해 미래 경북교육을 완성할 것”이라며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마무리는 포항 형산로타리에서 저녁 퇴근길 인사로 지지를 호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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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첫날부터 5개 시·군 330km이동 강행군국민의힘 소속 기호 2번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19일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에서 김석기 의원,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등 당직자들과 일출을 맞는 것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어 경주의 통일전을 찾아 순국선열 영전에 참배하고 출정식을 가지며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이 후보는 경주에서 경산, 청도, 포항, 구미 등 5개 시군을 잇달아 찾으며 첫날부터 하루 330km 이상을 이동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통일전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경주지역 김석기 국회의원과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후보자들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철우 후보는 통일전 방명록에 “삼국통일 위업 이어받아 남북통일!”이라고 작성 후 인사말을 통해 “신라가 삼국통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자들의 희생정신과 화백회의라는 좋은 제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삼국통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만든 선조들의 위업을 계승해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서 이철우 후보 내외는 한복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상 쾌자 한복을 입은 이 후보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고, 4차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가치가 한복처럼 융합적인 사고라고 생각해 아내와 함께 한복을 입고 나왔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한민국다운 곳인 경북에서 새로운 한류의 바람으로 우리나라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선거기간 동안 경북의 4대 한류인 ▲한복, ▲한옥, ▲한식, ▲한글을 세계로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정식을 마친 이 후보는 경산과 청도로 이동해 조현일 경산시장 후보, 김하수 청도군수 후보 등과 함께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뒤 오후에는 경주 안강시장에서 합동유세를 소화하고 경북 제 1,2 도시인 포항과 구미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 죽도시장 합동유세에 참석한 이 후보는 이강덕 포항시장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해 지지를 당부한 후, 구미로 이동해 구평목요시장 합동유세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등과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어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하고 퇴근길 인사를 끝으로 첫 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이철우 후보는 선거기간 동안 경북 23개 시군을 돌며 각 지역별 맞춤형 공약발표와 지역밀착형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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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권 국민의힘 수성구청장 후보, ‘기회발전특구’ 유치 공약김대권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청장 후보가 19일 범어네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대권 후보는 이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 실정에 맞는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서 지난 18일 저녁 선거사무소에서 수성구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행복위원회와 ‘기회발전특구’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019년 9월 발족한 ‘청년행복위원회’는 수성구의 청년 관련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심의하는 기구이다. 그는 “지방의 생태적 구조 부실로 중앙보다 청년 위기가 더욱 심각하다. 이는 인구 감소, 고령화 가속, 생산성 저하, 역동성 상실로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시범적이고 도전적인 청년 정책을 세워 청년과 기업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수성구를 만들겠다”며 “구청장 시절 청년특별구역 조성 법률안을 지역의 청년들과 같이 고민하고 윤석열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청년특별구역 지정 및 조성 등에 관한 특별법률안에는 청년친화단지 및 친화기업 지정, 청년일자리 지원, 기업의 상속세 과세 유보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대권 후보는 “청년특별구역이 기회발전특구 개념으로 이어져오기까지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정책안을 마련했다”며 “지방이 주도하는 기회발전특구 플랫폼으로 청년들과 기업이 모여드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