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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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후보,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을 알리며 현장 출정식 가져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대구 동구군위군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대식(국민의힘)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리며 차분한 현장 출정식을 치뤘다. 이 자리에서 강대식 후보는 “이번 선거는 ‘민생을 챙기는 국민의힘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이재명과 조국 같은 범죄연대 세력들을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원내 1당을 차지하면 현재의 여소야대 국면을 바꿔야만 국정을 뒷받침할 동력을 확보할 수 있고, 국민의힘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달빛고속철도 등 지역 현안을 성공적으로 건설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그는 “총선 승리를 통한 힘있는 집권여당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제대로 이룩하는 것이야말로 ‘서울보다 더 살고싶은 대구’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반드시 승리하여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은 오전 6시 30분 “낮은 곳에서 우리 사회를 지켜온 동료시민들과 함께하는 첫 선거운동 챌린지”(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선거운동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의 발이자 하루를 시작하는 대구 시내버스 동호 차량 회차지 차량 청소, 출발버스 안전운행 캠페인 및 기사분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오전 7시 30분 용계삼거리 아침 유세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이후 강대식 후보는 동구군위군갑 최은석 후보와 함께 국내 유일의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국립신암선열공원을 방문해 참배하였으며, “선대의 헌신위에 우리의 자유와 번영이 있듯 우리 후손들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동구의 백년대계와 군위의 천지개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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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협약체결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화)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 주요시설 : 골프장 95만㎡, 메디타운 13만㎡, 호텔·리조트 15만㎡, 복합문화시설 41만㎡ 등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명의 교육과 복지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수시설과 숙박·스포츠·문화 등이 복합된 민간 연수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해 ‘TK신공항 건설에 따른 공동합의문(군위)’ 합의사항을 이행함과 동시에하고, 대구은행을 비롯한 기업 연수시설을 유치해 복합레저단지 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했다. 사업방식은 도시개발법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은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선정한 후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재정투입이 아닌 개발이익으로 추진이 가능하다. ※ SPC 설립안 :공공 51%(대구광역시, 군위군, 도시개발공사)+민간사업자(49%) 이를 위해 올해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출자타당성검토,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민간 참여자 공모 등 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민관공동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시작으로 실시계획 인가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TK신공항 개항 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다수 기업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으며, 향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등 사업 추진 절차가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군위군이 보유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레저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며, 군위가 세계적인 레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은 미래도시 대구의 100년 번영을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TK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협약당사자가 서로 협력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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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포항역 진입도로 개선 및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 위해 총력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북구)은 25일(월) KTX 포항역 앞에서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KTX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추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현재 포항역은 진입도로가 협소해 열차가 출발하고 도착할 때는 주차 차량, 일반 개인차량, 택시, 버스 등이 주차장 방향으로 몰리면서 도로에 병목현상이 발생해 심각한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의 경우 200m 정도를 이동하는데 약 30분 이상이 소요되는 등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만이 많은 상황이다. 게다가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임시공영주차장이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해 폐쇄할 예정이라 주차 공간 부족 문제 역시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022년, 2023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포항역 진입 도로 협소와 주차장 부족 문제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작년 8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과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역 진출입로 개선 및 주차장 신설 등 교통환경 개선을 촉구했다. 이에 국가철도공단에서는 ‘철도이용객 환승동선 시설개선 용역’ 시범역사 대상에 포항역을 포함해 우선 검토를 시행했다. 오늘 국가철도공단의 ‘KTX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추진안’ 보고는 ‘철도이용객 환승동선 시설개선 용역’의 결과로 1단계(단기)로 포항역 전면도로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2단계(중장기)로 포항역 후면 주차장 추가설치 검토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21대 하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서 포항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문제 해결을 촉구해왔다”며 “포항역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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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조지연, 지역 내 보훈단체 방문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제9회 서해수호의날, 천안함 피격사건 14주기를 맞이해 25일 경산시 9개 보훈단체를 방문했다. 경산시 9개 보훈단체 회장과 관계자들을 만난 조 후보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조 후보는‘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소득인정액 초과로 참전명예수당을 포기해야하는 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겠다고 밝히며, 보훈회관 공간 확장 및 개선을 약속했다. 조 후보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임을 잊어서는 안된다”며, “국가 영웅들이 명예롭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예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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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조지연, 선대위 선거대책위원장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위촉국민의힘 경산시 국회의원 조지연 후보는 23일 조지연 진심캠프 선거대책위원장에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을 위촉했다. 배한철 의장은 선거대책위원장을 수락하며, “미약하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야한다”고 필승 결의를 다졌다. 조지연 후보는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고 경륜을 갖춘 배한철 의장님과 함께 새로운 경산, 경산시민의 승리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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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김승수 의원, 1호 공약 발표4·10 총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이 22일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공식 후보자로 등록을 마치고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1호 공약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구축을 발표했다.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가까운 대구 북구 강북·칠곡 지역의 지리적인 이점을 살려 신공항의 핵심 기반시설 및 인프라를 유치해 통합신공항의 거점도시이자 문화·일자리 1번지로서 착실히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의원은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구축을 완성하기 위한 두 가지 핵심축으로 ①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를 활용한 복합 글로벌 문화·경제 비즈니스타운 조성과 ②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통합신공항 관문 도약을 제시했다. 먼저, 첫 번째 축인 글로벌 문화·경제 비즈니스타운 조성은 이전이 확정된 5,000여 평 규모의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후적지를 활용해 항공산업, 복합물류, UAM 등 신산업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풍부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대형 복합 쇼핑몰 및 상업문화시설을 유치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을 비롯한 유동인구의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축인 사통팔달 통합신공항 교통망 확충은 대구 북구와 신공항을 잇는 중앙고속도로와 국도 5호선을 확장하고 조야~동명 간 광역도로의 조기 개통을 추진하는 한편, 현재 칠곡경대병원역이 종점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신공항과 연결해 대구 북구지역과 통합신공항 간 도로, 대중교통 양쪽 모두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확보하여 명실상부한 통합신공항의 관문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승수 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군위군의 대구 편입으로 맞이한 대구 강북·칠곡 지역 발전의 천재일우 기회를 반드시 살려 신공항 시대 대구 재도약을 이끌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대통령실을 비롯해 대구 부시장, 경북도 기조실장, 국회의원까지 모두 경험하며 쌓은 두터운 네트워크와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여당의 재선의원으로서 국토부, 기재부 등 관련 정부 부처의 지원을 이끌어내 주민들께 약속한 공약을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공약실현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22일(금) 김승수 의원은 대구시 북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대구 북구을 공식 후보자로 등록했으며, 같은날 대구 북구 태전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재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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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의원, 군위군 선거연락소 개소식 성황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동구군위군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의 선거연락소 개소식이 23일(토) 오후 2시 군위군 연락사무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선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김승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과 박영언·장욱·김영만 前 군위군 군수, 박창석 대구시의원, 박수현 군위 군의회 의장, 등 대구와 군위의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지지자 천여명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추경호 前경제부총리가 축전을 통해 강 후보의 선거연락소 개소식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김승수 의원은 “강대식 의원님과는 지난 4년동안 각별하게 친형제처럼 지내왔다”며, “강 의원님과 각별한 인연이 있기에 군위 일이라면 제 일처럼 앞장서서 돕겠다” 언급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축전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고민이 무엇인지 항상 살피고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강대식 의원님의 열정과 추진력이라면 대구 동구 군위군이 충분히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 후보를 응원했다. 김상훈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역시 “동구 구의원, 구청장, 국회의원까지 차근차근 올라오신 강대식 의원님은 단언컨대 대구의 진정한풀뿌리 정치인”이라며, “주민과 깊이 호흡하는 법을 아시고, 대구를 위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의정활동을 이어오셨다”고 강 후보를 치켜세웠다.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던 추경호 의원은 “강대식 의원님은 남다른 성실함, 친화력과 지방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시와 동구 발전을 위해서 뛰어난 의정 활동을 보여 주셨고,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달빛철도 관련 법률안 통과, 역시 강대식 의원님의 역할이 매우 컸다고 생각한다”며 강 후보의 의정활동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 후보는 “군위군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님의 당선을 위해전국에서 가장 높은 약 83%의 지지를 보내주셨고, 대구와 함께 정권교체의 일등공신이었다”라 하며, “이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건설과 후적지 개발의 역사적 과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강 후보는 구체적 공약으로 △통합신공항 접근 교통망 대폭 확충 △통합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이주민 이주대책 및 보상 적극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과 주민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군위를 만들겠다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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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대구국제공항 찾아 한국공항공사와 현장간담회강대식(국민의힘, 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의원이 22일(금) 오전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한국공항공사와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국제공항은 오랫동안 국내 ‘빅5’공항으로 불리면서 존재감을 키워왔고, 한때 연간 이용객이 460만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는 대구경북의 대표 공항이었다. 하지만, 현재 대구공항은 그동안 대합실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의 확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후 2019년 대비 국제선의 회복률이 47%에 불과하여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전까지 대구국제공항의 시설들을 제대로 활용하여 대구공항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지난 20일 대구시와 공공기관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이 있었던 만큼,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현황과 민간공항 및 군공항 이전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한국공항공사의 SPC 참여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식 의원은 “그동안 국회와 정부, 대구시, 공공기관 모두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종전부지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과거보다 큰 진전이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세부 실무협의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가 검토하는 내용을 차근차근 살펴보고, 필요한 법률 개정안 등은 사전에 준비하여 대표발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대식 국회의원,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전성열 대구공항장, 이제윤 신공항추진단장, 정민철 IAM 사업단장, 박창석 시의원, 하중호 구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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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대식 의원, 대구국제공항 찾아 한국공항공사와 현장간담회강대식(국민의힘, 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의원이 22일(금) 오전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한국공항공사와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대구국제공항은 오랫동안 국내 ‘빅5’공항으로 불리면서 존재감을 키워왔고, 한때 연간 이용객이 460만명을 훌쩍 넘을 정도로 활기가 넘치는 대구경북의 대표 공항이었다. 하지만, 현재 대구공항은 그동안 대합실 증축 및 리모델링 등의 확장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용객을 맞이할 준비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이후 2019년 대비 국제선의 회복률이 47%에 불과하여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오늘 간담회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2030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 전까지 대구국제공항의 시설들을 제대로 활용하여 대구공항이 재도약 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지난 20일 대구시와 공공기관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종전부지 개발을 위한 MOU 체결식이 있었던 만큼, 통합신공항 건설사업 현황과 민간공항 및 군공항 이전사업의 추진 현황을 살피고, 한국공항공사의 SPC 참여를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대식 의원은 “그동안 국회와 정부, 대구시, 공공기관 모두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종전부지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과거보다 큰 진전이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세부 실무협의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한국공항공사가 검토하는 내용을 차근차근 살펴보고, 필요한 법률 개정안 등은 사전에 준비하여 대표발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힘을 실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강대식 국회의원, 한국공항공사 이미애 부사장, 전성열 대구공항장, 이제윤 신공항추진단장, 정민철 IAM 사업단장, 박창석 시의원, 하중호 구의원 등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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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특집] 조지연 국민의힘(경산) 예비후보에게 듣는다17일 국민의힘(경산)조지연 후보사무실에서 이유근 본지 대표이사와 조지연 후보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이선미 기자 오는 4.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이다. 따라서 본지는 경산지역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에 대해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 수 있는 인터뷰를 요청해 경산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편집자 주] ▲먼저 경산시민들에게 드리는 인사 말씀은. 경산의 새로운 도약,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의 4년간 경험, 중앙당 부대변인 등 중앙 정치 무대에서의 경험, 지난 대통령 선거와 대통령직 인수위,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에서의 국정 경험은 이제 경산발전의 새로운 힘이 될 것입니다. 경산을 명실상부한 대학의 도시, 산업의 도시, 젊고 역동적인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정치 역시 제대로 혁신해야 합니다. 국회의원 특권은 과감하게 버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 염치를 아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지요? 경산에서 태어나 초, 중, 고, 대학 모두 경산에서 다녔습니다. 교육, 문화, 경제 등 여러 면에서 수도권과 격차를 체감했고, 어느 지역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기득권에 물들지 않은 청년으로서 노동, 교육, 연금개혁에 대한 대국민 합의를 이끌어내고, 15년 이상 중앙 정치 무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경산해결사’ 가 되어 경산시민들께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꾼’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경산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당면 문제와 공약은 무엇입니까? 경북 3대 도시지만, 아직 시민들이 기대하는 정주 여건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정주 여건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단순한 양적 성장을 넘어서 질적 성장을 통한 명품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고부가 가치의 첨단 산업의 유치와 함께 보육환경과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통합 키움센터, 달빛 어린이 병원 조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산을 만들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젊은 청년들이 교육도시 경산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도록 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해 경산을 평택과 용인에 버금가는 국가 제2의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만들고, 첨단산업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할 것입니다.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적지 않은데, 예비후보님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저는 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포기, 무노동 무임금, 금고형 이상 확정시 세비 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 정치개혁을 위한 공약을 시민분들께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더해 22대 국회의원의 세비 동결과 금고 이상 형 확정시 세비 반납 등 국회의원 특권을 내려놓는 것이 정치혁신의 핵심이자 출발입니다. ▲마지막으로 경산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이번 선거는 과거에 머무느냐 미래로 가느냐의 대결입니다. 힘 있는 집권 여당 후보이고, 안정적으로 시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일꾼입니다. 젊은 일꾼에게 반드시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