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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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도시공간 혁신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다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3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 제7차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제7차 회의에서는 관계부서장과 팀장들 12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도했다. 회의는 지난 2023년에 국토연구원이 수행한 ‘통합신공항 연계 군위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에 대해 분석하고 논의하였으며, 앞으로 군위군 공간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도 이루어졌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2월에 ‘군위군 공간계획 연구그룹’(이하 ‘연구그룹’이라 한다)을 구성하고 현재 7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이 연구그룹은 총괄부서인 공항도시개발과를 필두로 기획감사실, 정책추진단, 인허가과,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하여 전체 5개 부서, 8개 팀, 15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회의는 군위군 도시공간개발에 대한 각 팀별 연구과제를 탐구, 분석,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무엇보다도 매 회의때마다 군수가 직접 주재하여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올해 1월 11일에 있었던 대구시의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발표보다 선행된 것으로, 군위군이 주도하는 지역공간개발계획을 목표로 하여 군위군의 의견을 대구시에 전달하고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기 위해 군위군에서 선제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이 연구그룹은 군위군이 지역공간개발 구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향후 지역발전 주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함과 동시에 공항 및 배후도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해외시찰을 다녀온 바 있다. 신공항, 첨단산단, 에어시티에 TK신공항 프리존을 두바이식으로 조성한다는 대구시 발표와 신공항 인근에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산업기술단지를 조성한다는 점에서 좀 더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을 시찰한 것이다. 두바이는 공항기반의 두바이공항프리존과 항만기반의 최대규모인 제벨알리프리존을 방문하여 운영방식과 차별화전략을 벤치마킹하였고, 이스탄불은 독립운영 방식의 테크노파크와 첨단기술연구중심의 아타튀르크공항프리존을 방문하여 정부와 기업의 연계측면에서의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내륙지역 프리존의 생존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연구그룹은 시찰 결과를 두고, 공항 건설 초기단계부터 프리존 조성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사항과 TK신공항 프리존만의 차별화전략 수립, 프리존-정부-기업 연계방안 적용 등 다방면의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연구그룹은 지난 2023년 발족 이후 7차 회의까지 거치면서 다양한 주제에 대한 분석 및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발표한 첨단산업단지,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섬유복합단지, 에너지복합단지 등에 대한 군위군 적용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의가 있었으며, 대구시 발표 내용뿐만 아니라 스마트농업밸리, 에너지정책 추진현황, 교통망 구축 등 자체적으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연구그룹은 지역 전략사업과 관련시설 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활동으로 담당공무원의 역량 강화, 전문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대구시와의 협의 및 건의를 통해 지역에 유리한 시설 유치, 자기주도적 공간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주민홍보를 통해 유치시설에 대한 주민 수용성을 확대하고 억측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한편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 외에도 현안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수립과 신속하고 효율성 있는 추진을 위하여 6개의 전략사업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선도 지자체 구현을 위한 지속성장팀, 믿고 키울 수 있는 성장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아이사랑팀, 청년이 찾아오는 젊은 도시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키움팀,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으로 지역활력을 위한 채움관광팀, 주민주도형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한 행복마을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축산악취저감팀이 지난해 3월부터 운영 중에 있다. 운영이후 1년의 시간이 흐르면서 각 팀마다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지역에서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월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계획이 구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가 다가온다”라며 “에어시티, 복합휴양관광단지, 첨단산업단지, 군부대 이전 등 각각의 계획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위군의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전략사업 T/F팀을 통해 전문성을 가지고 신속하게 추진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이제껏 관행적으로 일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스스로 연구하고 앞장서서 주체적으로 공간계획을 그리고 있다. 앞으로 군위군은 이 연구그룹을 ‘연구’에만 그치지 않고 연구결과를 활용하여 지역에 구체적으로‘실현’시켜 군위 미래 100년을 위한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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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9일, 동구청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항후적지 개발 직원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항 이전 및 신공항 건설 확정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구성 준비 등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항후적지 개발의 추진상황 및 미래비전에 대한 직원 이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후적지개발 총괄 계획자이자 미래공간기획관인 에드워드 양 박사가 강사로 나서 ‘수변공간이 가진 글로벌 도시브랜딩 및 도시활성화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항 후적지개발에 대한 직원의 관심도 제고뿐만 아니라 업무처리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통해 구청 직원들이 대구경북 대변혁의 중심인 공항 후적지개발에 업무추진 결집력을 강화하고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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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산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가정의 달 경로잔치대구 수성구 고산3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선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희수)는 지난 10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매호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따뜻한 마을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행사로 회원들은 이날 함께 준비한 음식과 다과를 어르신께 대접했다. 정희수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도 새마을협의회 회장도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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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이전, 군위군의 새로운 변화 이끈다군위군이 대구 도심에 위치한 군부대의 이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수 민간 주도로 '군위군 군부대이전추진위원회'가 결성됐다. 지난 7일, 군위읍 내 한 식당에서는 이 위원회의 발기인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사들이 모여 이전 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이 자리에는 총 12명의 지역 인사들이 발기인으로 참석했으며, 장병익 전 경북도의원이 위원회의 회장으로 추대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구 도심 소재 군부대를 군위군으로 옮기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얻어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의 선거 공약 중 하나였던 이번 군부대 이전 계획은 이미 여러 지자체들 (군위,영천, 상주, 의성, 칠곡 등 5개)이 유치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정책연구원의 분석 결과, 군부대 이전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직접 생산유발액은 10조6천495억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4조5천146억 원에 달하며, 취업 유발 효과 역시 6만8천3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그간 ‘우보면사회단체연합’을 중심으로 진행된 군부대 이전 활동에 비해, 새롭게 출범한 '군위군 군부대이전추진위원회'는 보다 넓은 범위에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병익 회장은 "우보면뿐만 아니라 군위군 전체가 군부대 이전의 혜택을 누릴 것"이라며, "모든 읍면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또한 그는 "올 연말경 대구시에서 이전 후보지 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우리는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군부대 이전 문제는 지역 경제 발전과 직결된 중요 사안으로, 해당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의견들을 조율하고 최선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방부 및 대구시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 아래, 군위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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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산사태 재난 대비 주민대피훈련 실시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5월 3일 부계면 동산1리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군위경찰서, 강북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에게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하였다.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에서는 산사태 위기 징후를 파악하여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산사태 예비 경보발령 및 주민대피명령을 내리는 절차로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은 지정 대피소로 대피하여 대피경로를 확인하고, 산사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산사태 재난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 산림새마을과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도 산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재난 대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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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한우농가 지원을 위한 옥수수 재배 확대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는 지난 25일 한우농가 경쟁력 확보 및 경축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하계 조사료 옥수수 재배지 확대 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김진열 군위군수, 장원수 군위군 한우 지부장, 정민재 군위군 낙우회장 및 읍·면 한우회장, 군위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는 조사료의 왕으로 불릴 만큼 배합사료를 대체하는 효과가 뛰어나 많은 농가에서 재배를 시도해왔으나 수확 및 사일리지 제조에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고 고가의 수확장비로 인해 옥수수 재배를 포기하는 농가가 많았다. 올해 군위군은 사료값 폭등과 한우 경락가격의 하락으로 이중고에 시달리는 한우 농가를 지원하여 축산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옥수수 수확장비 등을 확보하여 옥수수 재배면적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옥수수 재배 시 장점으로는 옥수수 조사료 급이 시 사료비 절감을 통한 경영비 감소로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옥수수 재배지에 퇴(액)비를 살포한 후 파종함에 따라 여름철 액비 살포지 확보가 용이하여 경축순환농업 실현이 가능하고 액비 살포의 확대로 양돈 농가의 분뇨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져 축산악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벼 재배면적을 감축하여 쌀값 안정을 도모하고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쌀 적정생산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어 2023년 벼 재배 농지에 옥수수를 재배할 경우 1ha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과 논 타작물 지원금 200만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원수 군위군 한우지부장은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를 확대할 경우, 조사료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고, 축산 농가는 양질의 조사료를 소에게 급여하여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 군수는 “하계 조사료(옥수수) 재배지 확대 시, 조사료 자급률을 높여 축산농가 경영 부담이 완화되고, 부숙된 축분(액비)을 조사료 재배지에 살포하여 농가는 비료 사용을 줄여 경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나아가 악취저감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벼 타작물 전환 추진 생산 확대로 인한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으로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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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글로벌 신공항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해외시찰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두바이(아랍에미리트)와 이스탄불(튀르키예)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일정은 지난 1월 11일 대구시에서 발표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대비하여 군위군을 대구경북 미래 100년을 이끌 글로벌 신공항 관문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하에 추진된다. 주요 일정으로는 두바이 무역관 및 UAE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 프리존(DAFZA) 방문이 있으며, 이스탄불에서는 이스탄불 무역관과 튀르키예 최대 테크노파크인 이스탄불 테크노파크 방문 등이 예정돼 있다. 먼저 두바이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경제 개황과 무역현황에 대해 파악하고, 군위군의 주요 농·특산품의 수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아랍에미리트 항공무역의 거점인 두바이 공항프리존(DAFZA)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발전전략을 파악하고 TK신공항 프리존 조성에 있어 접목방안과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풍부한 일조량으로 농업이 발달한 튀르키예에서는 이스탄불 무역관을 방문하여 현지 농업현황 파악과 함께 현지 시장의 진출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으로 튀르키예 최대규모로 항공산업과 IT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이스탄불 테크노파크를 방문하여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대구 테크노파크 군위캠퍼스 산업단지 조성에 있어 추진정책 발굴과 사업전략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시찰에는 대구TP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도 동행하여 향후 군위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과 대구 테크노파크 산업단지 조성에 협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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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3일, 글로컬관광도시로의 비상을 위한 대표축제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대구경북신공항 도시에 어울리는 관광도시로의 입지를 다질 수 있는 대표축제와 지역에 산재해 있는 작은 축제들을 연결하고 지역주민들의 공감대와 참여를 기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생활축제를 함께 개발한다. 축제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문가가 함께하는 ‘축제기획단’을 구성, 운영하고 축제의 중심이 될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축제기획학교’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개발 단계에서 실제 추진까지 관 주도가 아닌 주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직원들이 참석해 축제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각 부서의 팀장들이 참석하여 공급자가 아닌 축제 수요자의 입장에서 축제콘텐츠 발굴을 위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장기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대표축제를 개발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 도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라며 “군위의 정체성과 다양한 자원이 녹아있는 대표축제가 개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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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적십자봉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 행사 실시부계면(면장 권귀주)은 지난 17일 부계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숙향)가 행정복지센터(2층)에서 짜장밥 등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은, 부계면 삼국유사 청춘대학 입학식에 참석한 어르신들(170명)로 적십자봉사회원(20명)들이 직접 조리한 짜장밥과 편육, 떡, 과일, 음료수 등을 대접하며 행사가 진행되었다. 홍연송 부계면 노인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주신 부계면적십자봉사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대화도 나누며 행복한 하루가 됐다”며 말했다. 이숙향 부계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장수하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했다”며“오늘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권귀주 부계면장은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부계면 적십자봉사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계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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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멸실추정차량 일제정비 추진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17일부터 멸실추정차량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2005년 첫 시행한 멸실인정제도를 아직 모르는 주민에게 제도를 알리는 한편, 구제방법을 모르는 차량 소유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우선 차령 15년 이상, 자동차세 4건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사실조사를 실시해 기초자료를 수집한다.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한 다음, 사실상 멸실차량이 자동차말소등록 절차를 밟을 수 있게 현황조사와 전화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법명의자동차로 파악되는 차량에 대해선 운행정지명령 신청 안내와 차량번호판 영치를 병행하기로 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사실상 미보유 상태인 차량의 말소등록을 안내해 체납자 고충을 해소하고,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요인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일제정비의 목표”라며 “모든 분야에서 구민이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