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수면은 단순히 쉬는 것이 아니고 다음 날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과정이다. 충분하고 질 높은 수면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자. 인간은 일생의 4분의 1 또는 3분의 1은 잠을 자면서 보낸다. 누군가는 잠들지 못해 괴로워하고, 어떤 이는 아무리 자도 피로가 회복되지 않아 걱정하기도 한다. 규칙적인 수면 시간은 생체리듬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하며, 무엇보다 수면부족과 과다수면 모두 건강에 나쁜 영향을 끼...
이유근 대기자 최근 군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이하 진화대) 채용을 두고 전‧현직 군수 지지 성향에 따라 “가려서 뽑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부 군민들 사이에 제기됐다. 따라서 취재 및 확인 결과 '모집 공고문'에는 ‘평가 결과 종합점수 60점 이하인 자는 모집 인원을 채우지 못하더라도 선발하지 않을 수 있음(재공고)“이라고 명시돼 있었다. 특히 탈락자 중에는 운전면허 미보유자 (음주 운전에 따른 면허취소 등)와 기준 중위 소득 70% 초과자, 당뇨 등의 질병과 ...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한 끼 식사 준비를 위해 할애하는 시간을 점차 줄이면서 더 자극적인 맛을 찾아다니기 시작했다. 끼니를 간편하게 때우기가 쉬워졌고 언제 어디서나 입이 즐거운 음식은 넘쳐난다. 그러나 이런 음식들이 건강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초가공식품이란 뭘까? 최근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이 하루 섭취하는 전체 열량의 25% 이상을 초가공식품(ultra-processed food)을 통해 얻으며, 하루 총 당류 섭취량의 50%가 초가공식품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경산경찰서 경무과 경사 이세봉 경찰청은 경찰관의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2023년을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의 해’로 지정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찰 교육훈련의 감소는 국가치안 역량 저하로 이어져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다. 급격한 과학기술 발전과 사회·경제 전반의 대변화에 따라 그 간 겪지 못했던 치안환경의 변화를 예상하여 기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진단하여 혁신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경북경찰청은 ‘경찰 교육훈련 대개혁’이라는 비전 아래 ...
발행인 이유근 대기자 성주직협 홈페이지에는 '자질도 안되는 인터넷신문 기자가 성주군청에 와서 과장과 여직원에게 성희롱, 욕설 등의 발언을 하고 활보치는데 불안해서 일을 할 수가 없다' '직원들의 초과근무 출장을 핑계로 협박을 하고 있다' '수준 이하의 기자는 출입을 못하게 해야 한다. 직협에서 직원들을 보호해야 한다' 등 군청 직원들의 하소연의 글이 올라와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처럼 기사로의 가치도 없는 것을 고의적으로 끄집어내어 악의적인 보도를 통해 기사화시키는 것은 ...
우리나라 환경 관련 법률 가운데 ‘환경개선부담금’이 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르면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한다고 목적이 규정되어 있다. 환경개선 부담금에서 말하는 환경오염의 원인자는 과거에는 일부 시설도 있었지만 현재는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에 대하여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산정하여 부과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및 징수 주체는 환경부인데 징수에 관한 권한을 위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 및 징수를 맡고 있...
경산경찰서 경위 이연규 경산경찰서(서장 이종섭)는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맞이하여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가정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한 선제적 범죄 예방을 통해 안전한 설날을 보내기 위하여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설날’은 그 한마디만으로도 고향에 계신 부모님,그리고 멀리 떨어져 지내는 형제자매와 아들·딸들의 얼굴이 떠오를 만큼 가족을 향한 애틋함과정겨움이 담겨 있고,설날이 다가올수록 가족을 만날기대감과친지들에게 드릴 선물 준비,귀향을 위한 차표 예매 등으로마음이 ...
발행인 이유근 ▶건전한 비평과 대안 제시로 군민 회합에 앞장서야 ▶악의적인 보도로 정치적 갈등과 주민 분열 조장해선 안 돼 기자 윤리강령에는 언론은 취재의 과정 및 보도의 내용에서 지역· 계층· 종교· 정치 집단 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아야 된다고 명시돼 있다. 기사거리가 되지도 않는 것을 고의적으로 끄집어내어 악의적인 보도를 통해 군민 분열에 앞장서고 조장하는 일 등은 반드시 사라져...
발행인 이유근 대기자 ▶김진열 군수, 국민의힘 당지도부에 대구편입 약속 받아내 ▶김 군수, 유력 정치인 등과 차분하고 조용한 대처 능력 발휘 ▶군위군 대구편입 ‘무산위기 책임론’ 제기... 억지 주장 일 뿐 군위군민들의 열망인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이 11월 국회 상정에 청신호가 켜졌다. 김진열 군수의 차분하고 조용한 정치권 등의 만남과 대처가 있었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지난달 30일 국민의힘...
교통안전계 천대봉 경감 경찰청은 올해 7. 12 시행된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개정 도로교통법’에 대한 3개월간의 홍보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0. 12부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초 개정법 시행 직후 위반행위를 단속코자 하였으나 개정법에 대한 이해 부족 및 우회전 차로의 정체 등 법 시행으로 인한 혼란방지를 위해 즉시 단속보다는 시행일로부터 3개월간 추가 홍보기간을 가졌다. 이 기간에 경찰은 신문, 방송 등 언론매체와 SNS, 전광판 등 모...
△ 발행인 이 유 근 기자 군위축협이 축협의 각종 영수증 등에 이미 조합장직을 사퇴하고 지난 6.1지방선거에서 군위군수로 당선된 현 군수의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어 오해 아닌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취재 결과 겸직이라는 표현은 실제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현 군수의 이름(대표자 김진열)이 축협에서 발행하는 영수증 등에 그대로 적혀있었기 때문이다. 이는 등기법 및 기타 세법 등에 의해서 법률상 새로운 대표자(조합장)가 선출 돼야만이 대표자 변경과 정정 등 사업자등록상 명의 변경이 가능 하도록 돼 있어...
얼마 전 경산지역에서 한국어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외국인 여자 유학생의 집에 불상의 남자가 침입하였다. 피해자는 적극적으로 저항하며 소리를 질렀고, 이에 당황한 피의자는 도망갔지만 피해자 주거지와 멀지 않은 곳에서 출동한 경찰관에게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피해자는 매우 불안한 상태로 출동 경찰관과 바로 경찰서를 방문하여 심리상담 통역사를 통해 피해자전담 경찰관과 위기개입상담 후 범죄피해평가를 진행하였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갑작스럽게 범죄피해자가 된다면 어떤 심정일까? 범죄피해자들은 신체적,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