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은종일 원장은 여덟 번째 ‘현대수필의 창작과 비평’ 평론집을 출간했다. 은 원장은 달구벌수필문학회 회장, 대구 문인협회 부회장과 감사, 군위 문인협회 ‘창립회장’을 역임한 그는 현재 (사)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사)한국문인협회 이사, ‘여백 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현재 ‘수필과 지성’ 창작아카데미 운영위원장(원장)직을 수행해 오고 있다. 현대수필 1백 년의 현주소는 양적 풍요이다. 수천여 명에 이르는 수필가, 수많은 수필 전문지, 연간 1만여 편에 이르는 발표 작품이 이를 뒤 받히고 있다. 하지만, ‘수필과 ...
비전이 있다면 거침없이 대시하는 사업가. 지역에서 이종규 대표를 만나면서, 그에게서 참 기업인의 면모를 엿보게 되었다면 과한 표현일까? 이 대표가 말하는 상호 ‘에스 푸드’의 ‘에스’는 ‘언제, 어디서나’라는 의미의 에스라고 한다. 언제 어디서나 이삭 ‘황미 쌀 누룽지’를 즐기라고 붙인 이름이라는 것이다. 이삭 ‘황미 쌀 누룽지’의 맛과 영양은 한 번이라도 먹어본 사람들은 바로 그 맛의 차이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이삭 누룩 쌀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경남 창녕 우포농산에서 직접 공수해 찧는다. 곡창지대...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섬유 장인정신의 중심에 있는 류병선 회장은 정교함과 품질의 대명사인 영도 벨벳 회장의 지휘봉을 잡고 선견지명의 리더로 우뚝 서 있다. 직물 혁신에 대한 그의 열정과 탁월함에 대한 헌신은 영도 벨벳을 업계의 선두로 밀어 올리게 했다. 영도 벨벳에서 류병선 회장의 비전의 본질과 모든 실속으로 엮어진 비할 데 없는 우아함을 살펴본다. 장인정신의 유산 류병선 회장의 섬유 업계 여정은 직물 제조 기술에 대한 깊은 사랑의 증거다. 전통에 깊은 유산을 가진 영도 벨벳은 그의 리더십 아래에서 탁...
대구 서구 중리동 33-2번지, 그곳은 대구의 음악 마에스트로 이재룡 작곡가가 수십 년간 어르신들과 함께 음악과 봉사에 헌신한 공간이다. 이재룡 작곡가는 대구에서 음악과 봉사의 길을 걸어온 창조적인 예술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십 년간 전자올겐과 노래로 어르신들과 함께한 그는 콜라텍 등에서 어르신들이 주로 모여 운동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열정 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가수들과 함께 부르며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즐겨 많이 부르는 대표곡들은 인생의 빛(...
△성진보석 박치명 회장 (영남문학 작가회장) 성진보석 박치명 대표는 영남문학 작가회장 겸 시인이다. 대구의 활기찬 태피스트리에서, 보석이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으로 반짝인다. 절묘한 장인정신과 비교할 데 없는 아름다움의 안식처인 성진 주얼리. 대구시 중구 감영길 143 (포정동)에 도시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성진 주얼리는 훌륭한 보석의 제국 그 이상이다. 그것은 장인들의 숙련된 손에 의해 짜이고 비즈니스와 문학의 영역 모두에서 빛나는 박치명 회장의 안목에 의해 큐레이팅 된 유산이다. 또한 선견지명의 박치명 회장이 세심하...
칠곡군 지천면 신동성당(신부,함영진 요셉)은 본당 설립55주년 행사를 치른 성당으로 교육관문화 공간과어우러져교구에서도 아름다운 본당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예술 가치로 승화된 벽화가 한몫하기 때문이다.성전앞뒤어느 쪽을 들어가도 먼저 성화 벽화를 만난다. 김점희(글라라)화가의 작품이다. 그는 영남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과를 졸업,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이후 충남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김 작가는 문화가 없는 사회는 각박하기 그지없는 사회. 인...
신인 하창락 작가는 훤칠한 체구에 매사에 겸손한 미남형이다 의성군 탑리 출생으로,경북대학교 경제과 졸업,법인 영농식품회사 계열 회계 부서에 스카우트 전진하며38년 근속하고 업계에서 인정받은 중견 간부로2022년4월에 정년퇴직했다. 수필과 지성 창작아카데미‘북랜드’(지도교수 장호병)에서9월26일 하창락(예명‘사빈’ 64)씨 등단을 축하하는 공간이 마련되었다. 하 씨는 등단 전부터 글쓰기 반,선 후배 문우의 글 재를 꼼꼼히 읽고,문맥에 미비한 부분들을 기승전결로 보완해 출력해 줌으로 가르치면서 함께 배운다는 교학상장‘敎...
약은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과하면 오히려 해가 된다. 일반적으로 노화의 진행에 따라 만성 질환이 하나둘 늘면서 증상이 생길 때마다 복용량이 증가한다. 결국 ‘약만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복용하는 약이 많아지기도 한다. 하지만 신체기능이 떨어지는 노인은 다약제 복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머님이 한 달 전부터 팔다리가 떨리고 걸음걸이가 느려지셨어요. 혹시 파킨슨병이 아닐까요?” “감기 기운이 있어 식사를 못 하시더니, 오늘 아침에 깨워도 못 일어나세요.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