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0. 12. 3분기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음주운전 단속 우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였다.

이번 포상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의 적극적인 예방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마련된 동부서 자체 포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구대, 파출소 및 경찰서 교통안전팀 음주운전 단속 우수 경찰관에 대해 경찰서장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3분기에는 동촌지구대 경사 박창현, 동내혁신파출소 경사 이상복, 교통안전4팀 경위 유성욱이 각각 실적 1위를 차지하여 서장 표창을, 뒤이어 안심지구대 순경 박창우 등 4명에게 서장 장려장을 수여하였다.

한편 동부경찰서는 금년 1. 1 ～ 10. 11.까지 음주운전 총 718건을 단속하여 대구 10개 경찰서 중 음주운전 단속 1위를 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68건(+30.5%) 증가한 수치이다. 직원들의 이와

같은 노력으로 10. 11. 기준 동부경찰서 교통사고 사망자는 5명으로 전년 동기간 8명 대비 3명(–37.5%) 감소하였다.

동부경찰서 교통과장은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음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하루 2회(주, 야간) 음주단속 및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킥보드, 오토바이, 자전거 등 두바퀴 운전자에 대한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