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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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지속가능발전(ESG) 정책 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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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수성구, ‘지속가능발전(ESG) 정책 포럼’개최

사진1.수성구, 미래 세대와의 조화와 균형을 위한 ‘지속가능발전(ESG) 정책 포럼’ 개최.JPG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미래 세대와의 조화와 균형을 위한‘지속가능발전(ESG)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수성구는 최근 ‘수성구 지속가능발전 정책 기본 조례’를 시행하고 공공부문에서의 지속가능발전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포럼으로 전문가와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다.

 

23일 수성구에 따르면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및 의원, 전문가, 지속가능발전에 관심 있는 단체 등이 19일 열린 포럼에 참석했다.

 

먼저‘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제도화’라는 주제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훈 사무국장이 포럼의 문을 열었다. 지구촌 위기 사례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국회에서 쉽게 통과될 수 있었던 배경인 국제적 공감대 형성에 대한 지자체 대응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용석 사무처장은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형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ESG 행복경제연구소 김선애 연구위원의 ‘ESG 시대 지자체 역할’에 대한 발표 후 포럼이 마무리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에서 나온 미래 세대를 위한 좋은 제안과 실천의 약속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설정하겠다”라며 “포용적 사회 조성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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